무드
종류: 페르시아 러그
위치: 이란 동부 남호라산주 무드 (구 페르시아)
매듭 밀도: 1제곱미터당 200,000 - 450,000노트 (직조가 섬세한 종류)
특징: 헤라티(Herati) 무늬 (물고기 같은 연속 문양) 또는 페르시아 정원을 모티브로 한 패널 무늬
파일: 울 (작품에 따라 일부 실크 사용 가능)
무드산 페르시아 러그는 이란 동부 남호라산주의 작은 도시 무드에서 짜입니다.
무드 러그라고 하면 '헤라티(Herati) 문양'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작은 꽃과 잎이 기하학적으로 반복되는 세밀한 패턴으로, 러그 전체에 균형 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또한 중앙에 별이나 태양을 연상시키는 메달리온을 배치한 디자인이나, 잘게 구획한 틀 안에 꽃과 나무를 그린 '정원 문양' 등 화려하고 시적인 도안도 볼 수 있습니다.
색 사용은 아이보리와 베이지의 부드러운 바탕색에 깊이 있는 빨강, 파랑, 갈색 등이 절묘한 균형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차분한 색의 조화가 아름답고, 차분함 속에서도 페르시아 러그다운 화려함이 느껴집니다.
소재로는 울이 사용되어 매끄러운 촉감과 내구성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파일(털)은 촘촘하게 채워져 있으며, 매듭 밀도는 1제곱미터당 약 20만~45만 노트로 촘촘한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문양의 재현성과 입체감이 뛰어납니다. 마무리 단계에서 파일을 짧게 다듬어 두었기 때문에 문양이 또렷하게 보이고, 밟는 느낌도 부드럽습니다.
무드산 러그는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왔지만 일본에서는 아직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아, 아는 사람만 아는 페르시아 러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画像:ビルジャンドの城塞 © Mardouniye Kabir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